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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여곡절 끝에 만난 로그밸리^^
 글쓴이 : 김샤론
작성일 : 2018-11-04 23:14   조회 : 1,551  
안녕하세요? 사장님 사모님 잘 지내시나요? ㅎㅎㅎ
제주도 여행을 참 많이도 다녔지만 올해 제주여행이 끝일뻔 했던 사건이 있었는데.. 다행히도 그 끝트머리에 딸 다해와 아주 만족할만한 여행을 만들어 준 로그밸리와 사장님의 따뜻한 위로가 생각나는 밤입니다.  아이를 데리고 가는 제주는 문을 열자마자 푸른 잔디밭이 펼쳐져야 하고 아이들 노는 소리가 제법나고 이집저집 들락 거리는 재미가 있어야 아이도 재밌어 하고 그런 아이를 보면서 부모가 흐믓해 하고~ 서로 주거니 받거니 조굼씩 정을 나누며 여행을 하는 재미가 있는곳이 제주 로그밸리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매일아침에 어김없이 말을 태워주시고 또 만족할때까지 계속 태워주시는 모습도 인상적이었고 배추와 당근으로 염소와 토끼 먹이주기, 강아지 산책은 아이들의 일과가 되버리는 곳^^
관광을 나가도 걔속 집에 가자고 조르는 딸이 좋기도 하면서 씁슬하기도 했었습니다 ㅎㅎㅎㅎ
앞으로 제주도를 갈때
'어디 펜션을 예약해야 하나...'수고와 고민을 안해도 될것 같아요^^ 사장님 사모님~^^ 내년 봄에 다시 뵈요~^^
머무는 동안 안심하고 편히 잘 지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