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관리자 사진다운 북마크
 
몰라보게 밝아진 승원이가 되었네요ㆍ
 글쓴이 : 로그밸리펜션
작성일 : 2018-05-07 00:20   조회 : 701  

안녕하세요

승원이랑 예원이 아침마다 로그밸리 마당에서 소소마당으로 건너와서 인사하던 모습이 떠나고 없는 지금도 매일 생각이 납니다

어느 아이하나 우리에게 소중하지 않은 아이가 없고,

몸도 마음도 건강하길 바라는 부모 마음은 모두 같은것 같습니다


아이에게 걱정거리가 있어서 해결하려는 엄마의 적극적인 관심과 할머니 할아버지 사랑으로 제주도 한달살기는 승원이에게 큰 보약이 된 듯 합니다

저희를 믿어 주신점 정말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처음에 귀잡고 눈 마주치며 대화하기 할때 싫어하고, 승마체험할때 무서워서 할머니만 찾았었는데

하루하루 로그밸리에 적응하고 상대방의 눈을 보며 얘기하고, 매일 아침 말도 타는 승원이의 모습을 보며 기쁘고 보람을 느꼈습니다


9월에 다시 찾았을때도 토끼, 오리, 염소, 돼지, 말, 당나귀 모두 지금과 같은 모습으로 있을거구요

강아지 애기도 승원이와 예원이랑 그전처럼 매일 산책하길 바랄거예요

다음에는 엄마도 함께 오신다니 더 반갑네요

어른들께도 안부 전해주시고, 다음에 뵐때까지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승원아, 예원아! 사장님이 로그밸리에서 기다릴께 어른들 말씀 잘 듣고 다시 만날때까지 씩씩하게 잘 지내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