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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라보게 밝아진 승원이가 되었네요ㆍ
 글쓴이 : 승원이 예원이 엄마
작성일 : 2018-05-03 08:58   조회 : 974  
안녕하세요 사장님
먼저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어린이집 기관생활에 지치고
미디어에 빠져
전에 밝은 성격이던 아이가 점점 소심하고 말없고 대화할줄 몰라해서 한달살이를 해보게되었습니다

급하게 정한 숙소였지만 로그밸리에 방문할수 있었던건 신의 한수였네요

할아버지 할머니와 아이2명이 통나무집4호에 한달정도 묵었고 저랑 애들아빠는 일주일있다올라왔네요

한달후 애기들이 집으로 돌아왔을때 미디어에빠져 발달퇴행이 아닐까 생각했던 큰아이가 정말 드라마틱하게 변한모습에 너무나 행복했습니다

티비를차지않고 눈을보고 대화를하며 짜증도 줄었네요
하루에 3시간씩만 자던잠을 9시간은 자는것같고요

펜션에 있었을때 자연에서 놀고.동물들과놀고
더 큰 영향은 사장님께서 아이를 잘 돌봐주셔서 인것같습니다
겁많아 처음엔 말가까이도안가던 아이를 차근차근 말을잘탈수잇도록 해주시고..남의 아이를 그정도로 다독여 주실분은 없을것같아요

너무 감사드려요

매번 해외여행만 고집했는데 이젠 아기들이 다시 염소랑 놀고 강아지 산책시키고싶다고 하니까 제주도로 갈것같네용

저희는 9월에 한달. 또. 예약하고 왔습니다

현대사회에 지친 아이를 키우고 계신다면 로그밸리에서의 한달살기는 그 어떤 치료들보다 더 투자가치가 높을것이라고 자신있게 권해드리고 싶네요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