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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여행자
작성일 : 2012-08-29 12:27
조회 : 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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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그밸리 다녀온지 벌써 일주일이 지났네요, 이번 태풍에 피해는 없으신지요.
렌터카 없이도 3박4일 지루하지 않게 잘 지내다 왔습니다.
이른아침 방문열고 있으면 어디선가 달려와 문앞에서 온몸으로 아침인사로 반기는 깜찍이!
그렇게 저녁늦게까지 우리가 묶던 방문앞에서 잠까지 자가며 떠날줄 모르던 로그밸리 마스코트 깜찍이가 보고싶네요^^
슬픈사연의 고양이 비비도... 3년전에 제주갔을땐 바닷가 근처 펜션이 숙소였는데 이번 숲속의 로그밸리는 탁월한 선택이었습니다.
뭐 3박4일동안 하루 우도 갔다오고 지루하지않게 지내다왔다면 말다한거겠죠^^
떠나올때 사모님께 전화로 인사했는데, 인사도없이 갔다고 사장님이 섭섭해하셨단 말듣고 반성했습니다^^
사장님이 참 스스럼없이 친절하세요^^
다음에 제주에 가면 또 뵙죠, 동물가족들과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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