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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지온맘
작성일 : 2013-07-17 14:10
조회 :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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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7월 12,13 2박 3일 커플룸에서 아이와 좋은추억 담고 갑니다..
아직도 저희 식구는 제주도의 향기에 취해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답니다..
여름휴가 일정을 좀 일찍 잡고 다녀왔는데..
강렬한 햇빛에도 불구하고 숲속의 로그밸리는 저희에게 편안함과 여유로움을
남겨 주었네요..
닭, 오리, 몽이멍멍이, 샘고양이(우리아이는 아직도 샘오빠라고 부릅니다..) 미니말...
모두 아이에겐 정말 좋은 추억과 함께 친구들이였어요..
아이는 로그밸리가 제주도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제주도 또 가자고 합니다.. 샘오빠 보고싶다고.^^
허브와 함께 구워먹은 바베큐가 인상적이였고...
허브냄새 또한 너무 좋았습니다.. 아침에는 허브를 따서 허브차도 만들어서 아침햇살과 함께 마셨답니다..
저녁에는 달빛아래서 풀냄새를 맡으며 커피도 마시고...
너무너무 즐거웠습니다..
친절하신 사장님과 사모님, 할머님... ^^ 감사합니다.
빨리 완쾌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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