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어느새 밖으로 나가 말과 개 닭 병아리를 쫒아다니며 즐거워하는 아이들을
보니 시골할머니댁에 놀러가서 어린시절 놀았던 즐거웠던 추억을 우리 아이들에게도 남겨준 것
같아서 참 좋았습니다.
아침 바쁜시간에 사모님 따라 이리저리 쫒아다니는 아이들을 귀찮아하지 않으시고 설명도 잘해주시고
사장님의 베려로 미니말도 타보고 이제 태어난 병아리들을 만져보는 큰 행운까지..
참 즐거웠던 추억만들고 돌아왔습니다.
그곳에서 4일간이 짧게만 느껴졌는지 아이들이 다른 리조트에 와서도 로그밸리로 가자는 말만 계속하더라구요.
아침에 주신 감자와 고구마도 맛있게 먹었어요. 아침에 늦잠을 부리는 바람에 감사하다는 인사도 못드렸네요.
그리고 큰딸이 비염이 심해서 아침마다 고생했엇는데 그 통나무집 가서는 괜찮았어요.
물론 광주로 와서는 다시 킁킁거리기는 했지만.. 아무래도 아이를 위해 제주롤 다음 휴가때도 가야할것 같아요.
친구들이 숙소자랑을 했더니 다음에 제주여행을 계획할때 숙소 꼭 추천해달라고 해서 그러기로 했어요^^
참 인상좋고 친절하신 사장님과 사모님 팬션사업 번창하시길 바랄께요.
(저도 입소문 좀 내드릴께요... 광주에서 제주여행갈때 꼭 들리라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