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
현영
작성일 : 2009-11-18 12:09
조회 : 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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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 다녀온지 벌써 한달이 다 되가네요~
다른 숙소에서 이미 2틀밤을 묵고 나서 가본 로그밸리 !
왜 진작 이곳으로 먼저 오지 못했을까!! 하고 후회를 했답니다.
아담하지만 독채 팬션이어서 더욱 더 좋았구, 주변의 산과 들판, 파란 잔디밭의 포근함이 정말 옛날 이야기속에 나오는 풍경있어요. 절로 마음이 평온해져서 떠나오기가 참 아쉬었답니다.
그리고 데크에서의 바베큐는 고기를 별로 즐기지 않는 저도 아주 맛있게 먹을 정도였답니다.
사장님께서 고구마를 주셔서 후식으로 맛나게 먹었는데 ,담에 가면 또 고구마 주실건지요?
후기를 올려 드려야지 마음만 먹고 미루다가 오늘에서야 올리네요!! ^ ^
우리가 제주에 갔을때는 가을빛이 한참 무르익어서 참 좋았는데 지금은 또 어떤 분위기를 연출 할 지 참 궁금하군요
로그밸리 정원과 지붕위에 하얀눈이 쌓인다면 어떨까 ? 하고 상상해 보니 꼭 이번 겨을에 다시 가야 겠어요
이번 기회에는 한라산도 같이 올라갈 계획입니다. 그 때 뵙겠습니다.
눈에 덮인 로그밸리를 상상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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