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9월21~23일까지 복층4인실 이용한 삼돌이네 입니다~^^

제주 여행 일정 잡을때 남아들만 셋인지라 넒은 잔디 마당과 승마체험

그리고 서울에서는 잘 보기 힘든 동물들 까지 있어서 단번에 초이스!!

혹시나 냄새가 나지 않을까 했는데 왠걸요~ 하나도 안나더라구요^^

괜한 걱정이였답니다~^^

늦은 저녁에 도착하니 옆에 소소 펜션과 통나무 펜션이 어찌나 이뿌던지요~^^ 불빛이 반짝반짝^^

명박이 강아지를 보고 신랑과 저는 박장대소 ㅋㅋ 왜 이름이 명박이 인지 알겠더라구요~ㅋㅋㅋㅋ

담날 아침이 되니 늘 늦잠 자던 아이들이

말을 탈겠다고 아침부터 일찍 일어나서는 마당을 돌아다니며 동물들 구경하느라

정신 없어하던 삼형제들~^^

아침마다 승마체험시에도 친절하고 안전하게 너무 잘 태워주시고

잠깐 체험이 아닌 순서대로 5분정도씩 태워주셨던듯요~^^ (평일이라 가능했을수도 있구요~^^)

타다가 중간에 사진찍을수 있게 잠깐 서 주시기도 하고 너무 너무 친절하시고 고마웠던 기억요~^^

나중에 체크아웃하기전에 빠진거 없는지 잘 살펴본다고 하고는 나갔는데

왠걸요~

짐 챙기고 마당에서 잠깐 놀고 < 옆방 아이들과 저희 애들이 아침에 당근 하나로 금새 친해져서는

아쉬웠는지 잠깐 놀고자고해 ㅋㅋ>나가려던 순간 배게 두고갔다고 찾아주신 덕에 ㅋㅋㅋ

너무 감사했습니다.

다녀와서 지인들에게 아이들과 가려면 로그밸리로 가라고 강력 추천하고있네요~^^

덕분에 잘쉬고 잘 놀고왓습니다~^^

아! 그리고 넉넉한 수건 >ㅇ< ㅋㅋ 최고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