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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라니
작성일 : 2012-06-14 15:35
조회 :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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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9일 로그밸리에서 2박3일간 머물렀다 슁!~~~~김포공항으로 날아온 미소줌마들입니다.
3일동안 너무 편히 쉬게 해주셔서 몇번 이사를 전해도 , 주인장님의 마음 씀씀이와 배려에 답례가 될러는지...
정말 푹 잘 쉬었다 왔습니다.
여섯명의 아이들에게도 폭풍같은 관심과 정성에 감사드립니다.
여자넷과 아이들 여섯...매년 두번의 여행을 다니지만 이번 처럼 100%만족했던 펜션은 없었습니다.
펜션사장님...저희는 만족했답니다...
하지만 둘째 여행날 펜션에 들어갔는데 그날 오셨던 손님이셨나 봅니다.
전화통화도 안되고, 왔는데 지금까지 얼굴도 뵙지 못했다고 하더군요...
저흰 100%만족했던 펜션이였지만 그 분들은 많이 아쉬웠을 듯 합니다.
사장님께도 개인적인 사정이 있으셨으리라 생각 들지만
혹 행여 그 분들이 서운해 하시고 오해하지 않으셨을까 하는 작은 걱정도 들었습니다.
우리 아이들은 2박3일동안 100% 로그밸리를 즐기고 온듯 합니다.
공항에서도 하룻밤만 더 자고 가자고 여섯명이 합창했답니다...
저희 아이들과 그리고 저희에게 편히 쉬어갈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후기를 읽어보니 달걀도 먹었나 봅니다...
다음엔 저희도 달걀 부탁드립니다.ㅋㅋ
너무너무 고맙고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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