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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김숙희
작성일 : 2012-06-08 15:29
조회 : 1,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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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모시고 동생가족과 첨으로 간 제주여행 고민 끝에 선택한
로그밸리는 탁월한 선택
탁트인 통나무집 2층이며 앞마당에 오리, 개, 고양이
평소 느끼지 못한 많은 것들에 아이들의 천국이었다고나 할까요 ㅋㅋㅋ
평소 겁이 많은 울 작은딸 다솔이 못탈줄 았았는데 뽀삐등에 몸을 맞기고 울매나 잘 놀았던지
아침일찍 일어나 닭장부터 다녀오는 울 조카 병우 덕분에
후라이를 해서 잘 먹었지요
푸짐한 바베큐 고기와 함께주신 허브도 잊을수 없구요
또 맛보라고 주신 죽순장아찌 오~호 그맛 또한 못잊을 것 같아요
고사리 채취하는 시기가 살짝 지나 아쉬워 하는 울 부모님
2박 3일 여정이 너무 짧다는 생각이 들면서 가족모두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편안함을 느끼게 해주신 두분께 감사드리구요...
행복하세요
아이들이 뽀삐가 출산하면 꼭 보러 가자고 새끼손가락 걸며 약속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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