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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로그밸리
작성일 : 2012-02-20 23:48
조회 :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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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오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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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아침에 눈이 와서 가고 싶던 승마장을 못갔는데 사장아저씨 덕에 처음으로 조랑말을 타게 되었어요.^-^
눈이 펄펄 내리는 하얀 세상에서 말이 달리니까 참 좋았어요.
아저씨가 유턴도 해주시고 빨리 달리기도 해주어서 참 재밌었도 또 짫은 시간에 만은 것을 경험했어요.
생각 같아선 한번더 놀러가고 싶어요. 하지만 아빠와 엄마가 못가게 할것 같아요.ㅜ_ㅜ
그래도 아저씨가 7시 가 아닌 아침에 태워 주셔서 감사해요.
언젠가 다시 갈게요.(언젠지는 몰르지만)
아저씨가 말도 태워주시고 당나귀도 보여주시고,눈오는길에 우리도 데려다주시고 여튼 정말 감사해욧!!
그리고 귀여운 동물들이 많아서 제일 좋았다고 할까나요?
개도 귀엽고 사람도 잘따르고, 고양이도 귀엽고, 일명\"마당을 나온 암탉(또는 수탉)\"도 있어욬ㅋㅋㅋㅋㅋ
그리고 닭장뒤에는 돼지도 있더라구요.
그리고 고양이랑 놀아주니까 아침에 집앞에 와서 울더라고요 어찌나 귀여운짘ㅋㅋㅋ
여튼 로그벨리 쵝오!!!
▨ RE:눈 오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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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듬직하고 멋진 꼬마왕자 재혁. 예쁘고 귀여운 수인공주.
어쩜 그렇게 활달하고 밝고 예쁜지.....
제주여행에서 날씨도 춥고 눈도 내려서 조금은 아쉬움이 있었겠지만
그래도 즐거운 모습에 아저씨도 기분이 좋았어요.
아빠와 엄마 그리고 재혁과 수인
너무나 아름다운 가족이었고 기억에 오래오래 남을것같아요.
행복한 모습들이 어찌나 좋아보이던지...
아저씨와 눈싸움도 하고....
아저씨도 정말 행복했단다.
늘 건강하고 공부 열심히 해서 사회에 보람되는 멋진 청년. 아름다운 소녀로
성장해주길 바랄께.
멋진 글 올려주어 너무나 감사해.
재혁,수인
다음에 꼭 보자꾸나.
안녕...^^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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