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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의 마음 전달
 글쓴이 : 정말금
작성일 : 2011-12-06 01:51   조회 : 983  
사장님 주무신다고 안 깨우고 비행기 시간땜에 바쁘게 나와서 사장님께 고맙다는 인사도 못드렸어요.
마지막 저녁이라 늦었는데도 우리 경민이 말 태워 주시고 또 귀한 계란까지 주셔서
삶아서 너무 맛있게 먹었어요.
시중에서는 먹기 힘든 계란이라 비린내도 안나고 고소하여서
신랑이랑 계란을 안주로 해서 맥주 한잔씩 했죠 ㅋㅋㅋ
그 덕분에 아침에 우리 경민이가 깨우지 않았다면 비행기도 못 탔을 거여요.아슬아슬 하게 타고 왔어요..
계속 비가 와서 구경하는데 불편은 했지만 숙소에서의 편안함으로 산뜻한 기분으로 전환 되었고요.
복층에 옳겼을때 우리 민이 계단에 왔다 갔다 너무 좋아했답니다.
좋은 추억을 만들어 주어 고마워요.
다시 제주도 가면 사장님 보고 싶네요..
사모님이 병원에 계신다는 이야기 들어서 많이 걱정되네요.
사장님 다시 볼때까지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