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쓴이 :
박현주
작성일 : 2011-10-22 23:46
조회 : 904
|
3살, 5살 두 아들과 시어머님 모시고 정말 큰 마음 먹고 간 제주도 여행이었어요..
사이트에서 본 것 보다 직접 본 로그밸리는 정말 아름답고 편안했답니다..
다리 불편하신데도 우리 아들뿐만 아니라 시어머님과 저도 말을 태워주셔서 너무 감사했어요..
아이들이 출발하기 전에 비염때문에 콧물이 있었는데 3박4일 통나무 집에서 자고 좋은 공기를 마셔서 인지 코가 깨끗해져서 너무 놀랍고 좋았어요..
제주도 갔다온지 일주일이 지나가니 다시 콧물이 시작되고 있네요..마음같아서는 몇달 살다오고 싶어요..
아이들이 좀더 크면 꼭 다시 가고 싶어요..
그때까지 사장님 건강하시고요, 이쁜 말과 당나귀, 강아지들도 꼭 다시 만나고 싶어요..
행복하세요..사장님..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