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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다시 가보고 싶은곳^.^
 글쓴이 : 로그밸리
작성일 : 2011-08-26 02:19   조회 : 1,157  
▨다시 가보고 싶은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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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사장님!

21,22일 묵었던  이재란 이라고 합니다.  몸은 좀 괜찮으시구요. 날씨가 계속  안좋아서  더 안좋아 지셨을까 걱정됩니다.

6년전에 가보고 다시 가본 제주도..기대가 넘 많았는데요.  덕분에 넘 편히 쉬고 오네요.  몸이 안좋으신데도 펜션을 지키시는

사장님께 이것 저것 부탁 드려 넘 죄송했어요.  덕분에 처음 먹어보는  흑돼지 바베큐도 넘 맛났구요. 저희 태워 먹었다고  100

g 더주신 흑돼지와  특제 소스 넘 맛났구요. 살작쿵 주신 전복도  넘 넘 생각나요.  최대한  사장님 손 안가시게 한다고  사용

했는데. 뒷정리가  깔끔 했나 모르겠네요.  아참!울 아들이 펜션 가서 그렇게 좋아 하긴 처음 인것 같아요. 순둥이 이야기는 

돌아 와서도 계속하구요. 개 알러지가 있어서  개를 집에서 못키우는데.. 루키도 원 없이 보고 온것 같구요 . 도시에  접하기

힘든 닭인 강아지도 울 아들 기억에 많이 남았나봐요.. 아참!또  마지막 까지 나오셔서 배웅해주시구 센스있는 사진도 찍어

주셔서 넘 감사했구요. 정말 대접 받은 기분으로 묵고 왔네요.  그럼 다시 찾아 뵙는날까지 건강하시구요.. 안녕히 계세요.

계속 생각 날꺼예요.


▨ RE:다시 가보고 싶은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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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조석으로 부는 시원한 바람이 가을이 성큼 다가왔음을 느끼게 하네요.
반갑습니다.
너무나 좋은신 분들.
저를위해 그렇게 깨끗이 청소를 다하시고 가시고.....
너무나 죄송하고 고맙고 감사했습니다.
환하게 웃으시는 모습이 참으로 아름다웠습니다.
가족이 그렇게 행복해보이고 화목해서 부럽기도 하고....

저는 병원과 펜션 정신없이 왔다갔다
시간이 어떻게 가는지도 아침을 맞이하고 눈깜빡이면 밤이오고 또 하루가....
펜션에 오시는 모든 분들. 로그밸리 가족입니다.
새벽시간.
홈피도 관리가 안되지만 이렇게 새벽이라도 관리를 한답니다.
오시는 분들 조금이라도 편안한 휴식과 불편한것 채워드리려
노력하는데 ......
재란님! 너무나 감사드려요.
아름다운 가족분들 잊지않고 기억하겠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고 다음에 또 뵙기를 기원합니다.
환절기 감기조심하시고 하시는 모든일 잘되시길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