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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서현선
작성일 : 2011-08-22 23:08
조회 : 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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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의 제주도 여행에서 인연맺은 로그밸리.... 우연히 찾은 팬션이지만
너무 행복했습니다. 2층통나무방에서 작은 창문으로 내려다보는 마당
전경도 너무 예뻣고 아침을 깨우는 닭 울음소리, 사람을 잘따르는 사랑스러운
루키, 비에젖어 추워서 그런지 몸을 떨던 조랑말을 보면서 가엽다며 머리를
스다듬어 주었던 저희 아이들. 오리며 강아지며 닭들하고 노느라 행복해 했던
저희 두아들은 지금도 로그밸리 얘기에 시간 가는줄 모른답니다.
친절하신 사장님도 잊지 못할겁니다. 사장님도 다리 빨리 완쾌하시길 그리고
사모님도 빨리 나으시길 바랍니다. 다시 꼬옥 놀러갈께요....
다음엔 강아지가 많이 커 있겠지요...
사장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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